수익형 블로그 이야기

<2> 수익형 블로그 이름과 주소 정하기

라이피 2021. 4. 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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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블로그 이름과 주소 정하기.

  수익형 블로그를 새롭게 만들기로 결정했다면 무엇을 가장 먼저 해야할까요? 당연히 블로그 개설을 가장 먼저 해야합니다.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티스토리 외에도 여러 곳이 있지만 이번 글에서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중심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면 가장 먼저 '블로그 이름'과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라는 창이 뜹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가입 후 블로그 이름과 블로그 주소만 입력하면 바로 개설됩니다. 블로그 이름은 개설 후에도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하지만, 블로그 주소는 한번 정하면 변경이 불가능하니 주의하세요. (참고로 2017년 4월 17일 이전에는 블로그 주소도 변경이 가능했었습니다.)

 

  개인용 블로그라면 블로그 이름이든 블로그 주소든 본인 마음에만 들면 되지만 수익형 블로그를 만들고자 한다면 블로그 이름도 처음부터 신경써서 지은 뒤 가능하면 바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방문자들은 블로그 이름으로 당신의 블로그를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블로그 이름은 기억하기 좋고, 블로그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알려줄 수 있도록 짓고 가능하면 변경하지 않는 쪽이 브랜드 관리라는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블로그 주소 또한 블로그 이름과 연관지어 기억하기 쉬운 길이로 지어주는게 브랜드 관리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블로그 이름과 달리 블로그 주소의 경우, 변경 시 검색엔진에 등록된 정보가 사라지면서 방문자 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나, 티스토리 블로그는 현재 주소 변경이 불가능하므로 2차 도메인을 설정하거나 추후에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할 계획이 없다면 당장은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2차 도메인까지 설정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해서 설정하지 않았지만 2차 도메인을 설정할 계획이라면 블로그 개설 시점에 설정한 뒤 같은 도메인으로 계속 이어나가는 쪽이 유리합니다. 2차 도메인 또한 변경할 경우 2차 도메인으로 검색엔진에 등록된 내용이 사라져 설정한 의미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글내용 한장 요약

  블로그 개설을 완료했다면 그 다음 할 일은 블로그 스킨을 설정하는 것과 각 검색엔진에 등록하는 것입니다. 블로그 스킨의 경우 변경시 검색 엔진에 등록된 정보가 사라져서 방문자 수가 급감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스킨 변경 후 방문자 수가 급감하는 이유는 스킨을 수정하면 HTML 정보가 초기화 되는데 이 때 아래에서 설명할 검색엔진 등록 정보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스킨 수정 후 다시 검색엔진 등록을 해주기만 한다면 스킨 변경 자체는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이 부분 외에 수익형 블로그의 스킨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할 부분에 대해서는 이후에 이어질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스킨까지 설정했다면 그 다음은 블로그 글이 더 노출되게 하기 위해서 검색엔진에 블로그를 등록할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티스토리 블로그는 다음 소속이기 때문에 다음 검색엔진에는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이를 스킨 설정 후에 하는 이유는 검색 엔진 등록시 스킨의 HTML을 수정하게 되는데 스킨을 변경하면 이 부분이 초기화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은 블로그 이름과 주소를 짓는 것이 중심이므로 검색 엔진 등록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이후에 이어질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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